[프라임경제] KT(대표이사 이석채, www.kt.com)는 지난 3월19일 방글라데시 수도 다카에서 방글라데시 통신공사(BTCL)와 280억원 규모의 인터넷망 구축 공급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계약식에는 방글라데시 통신부 장관과 박석범 주 방글라데시 대사를 비롯한 많은 관계자들이 참석하여 양국 정부의 사업에 대해 커다란 관심과 기대를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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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맹수호 KT 글로벌사업본부장(좌)과 카비루자만 BTCL 사장> | ||
KT는 2004년에도 방글라데시의 주요 도시에 일반전화와 광케이블망을 구축하는 330억원 규모의 통신망 현대화 사업을 수주해 2008년 12월 성공적으로 사업을 완료한 바 있고 후속사업 성격인 본 사업을 연이어 수주하게 되어 방글라데시의 IT환경 업그레이드에 큰 역할을 하게 되었다.
KT는 사업 수행 시 국내 우수 중소 기업들과의 협력을 통하여 사업을 추진할 예정으로, 대기업과 중소기업간 해외 동반 진출의 모범적인 모델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KT는 최근 르완다, 알제리 등 아프리카 지역과 아시아 지역에서의 연이은 IT사업 수주 성공으로 글로벌 사업 기반을 지속적으로 넓혀가고 있으며, KT-KTF의 합병에 따라 유무선 통합 솔루션을 기반으로 한 해외 사업 추진이 기대되고 있다.
맹수호 KT 글로벌사업본부장은 "이 사업은 한국의 IT발전 경험을 타국에 전수하여 IT 인프라 발전에 기여하는데 의의가 있다"며, "향후 구축과정 및 교육훈련에서의 망 설계, 운영 노하우 전수를 통해 방글라데시의 인터넷 역량 강화는 물론 추가 사업개발도 기대하고 있다" 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