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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업준비생 5명중 4명 “입사 시 기업문화 고려”

김경희 기자 기자  2009.03.23 08:45: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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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라임경제]취업준비생 5명중 4명은 입사하고 싶은 기업을 선택할 때 기업문화를 고려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취업포털 잡코리아(www.jobkorea.co.kr)가 대학생지식포털 캠퍼스몬(www.campusmon.com)과 함께 남녀 취업준비생 668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취업시 기업문화 영향조사'에서 전체응답자 중 82.3%가 ‘취업하고자 하는 기업의 기업문화를 고려한다‘고 답했다.

특히, 취업 준비생들은 취업하고픈 기업의 가치관(*복수응답)을 판단할 때 ‘직원들의 복지(69.9%)’를 가장 중요하게 생각하는 것으로 조사됐다. 이어, △경제적 측면, 높은 연봉의 기업(51.6%) △회사내 경영 스타일, Fun 경영, 직원들을 위한 프로그램 등 (31.9%) △회사의 외부적 이미지, 기업 브랜드 인지도(13.0%) △회사의 외부적 활동, 사회공헌 등(7.2%) 순으로 나타났다.

또한, 취업준비생들은 기업문화를 만드는 주체를 ‘사원과 경영자 모두(82.5%)’라 생각하는 것으로 조사됐으며, 이어 ‘사원’(10.6%), ‘경영자’(6.9%) 순으로 나타났다.

한편, 지난달 남녀 대학생 및 올 졸업생 1,502명을 대상으로 국내 매출액 기준 상위 100대 기업의 ‘고용 브랜드’ 선호도에 관한 설문조사를 진행한 결과, 삼성전자가 ‘기업문화가 좋은 기업’ 1위에 올랐다.

이어, 포스코가 2위, SK텔레콤이 3위를 차지했으며, △아시아나 항공(4위) △대한항공(5위) △LG전자(6위) △국민은행(7위) △삼성물산(8위) △교보생명보험, 삼성SDI, 포스코 건설(공동 9위)이 10위 안에 선정됐다.

특히, 삼성전자는 지난해 2008년을 제외하고 과거 5년간 모두 1위를 차지했다.

잡코리아 김화수 사장은 “글로벌한 경제위기 속에서도, 성장을 늦추지 않고 위기를 기회로 만드는 기업들의 공통점은 바로 탄탄한 기업문화가 있기 때문”이라며 “훌륭한 기업문화를 만들기 위해선 임,직원 모두가 함께 노력해 나가야하며, 기업문화가 좋은 기업은 우수한 인재가 몰리게 되어 있다”고 답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