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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기업, 외화 차입 규정 완화

조윤미 기자 기자  2009.03.20 15:10: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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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라임경제] 공공기관이 외화 유동성을 확보하는 방안이 넓어졌다.

기획재정부에 따르면 20일 정부는 '공공기관 등의 환 위험 관리에 관한 표준지침'을 개정해 외화차입을 억제했던 규정을 대폭 완화했다고 전했다. 외화차입으로 공기업의 재무 건전성이 나빠지더라도 경영평가에 부정저기 영향이 없도록 공기업 평가편람도 고칠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정부는 공기업 외화 채권이 외국인이 가장 선호하는 채권이므로 발행을 활성화해 국내 외화 유동성을 활성화 시키겠다는 계획이다.

개정된 공공기관 환 위험 관리지침은 공기업이 외환거래시 100% 환 헤지를 의무화했던 것을 국내외 금융시장 환경을 감안해 헤지 규모와 시기를 재정부 장관과 협의해 조정 가능토록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공기업의 올해 외화 차입 계획은 석유공사 17억달러, 한국전력 6억달러, 한국수력원자력 5억달러, 한국가스공사 5억달러 등을 포함, 총 100억 달러에 달한 것으로 전해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