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광표 기자 기자 2009.03.20 13:20:53
[프라임경제] SK텔레콤(사장 정만원)은 3.3억달러 규모의 해외교환사채를 성공적으로 발행했다고 20일 발표했다.
금번 해외교환사채 발행은 작년 하반기 리만사태 이후, 계속된 글로벌 금융위기 라는 악재 속에서도 ‘09년 아시아/유럽 최초의 교환사채발행이라는 사실과 함께 유리한 조건으로 이루어졌다는 데에 의미를 갖는다.
특히, 교환 프리미엄 23%, 발행금리 1.75%의 성공적인 조건으로 발행함에 따라 향후 국내 타 기업의 해외금융 조달 시 유리한 벤치마크가 될 것으로 기대하며, 또한 우리나라의 대외신인도 제고에도 크게 기여할 것으로 보인다.
금번 해외교환사채는 SK텔레콤의 자사주를 기초로 발행된 것으로써 이는 해외 투자자들이 SK 텔레콤의 높은 신용등급 뿐만이 아닌 국내 이동통신시장 1위 사업자로서의 강한 펀더멘털 및 안정적 현금창출 능력 등 주식 가치에도 높은 신뢰를 보이고 있다는 점에 주목할 필요가 있다고 전했다.
금번 교환사채 발행은 지난 2004년 5월 발행한 교환사채의 만기도래에 따라(2009년5월) 이에 대한 차환 목적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