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소망화장품과 통영시가 전략적인 제휴를 통해 선보인 동백화장품 ‘레드플로(redflo)’가 출시 1년만에 헤어13종, 바디 5종, 기초 7종의 대대적인 라인업을 통해 해외 진출에 박차를 가하는 등 글로벌 브랜드를 향한 본격적인 행보를 보이고 있는 가운데, 2008년 경남지역 특화 산업 1위로 선정되는 영광까지 누리게 되는 겹경사를 누리게 되었다.
지난 2월 18일 창원 컨벤션센타에서 농림수산식품부의 주최하에 열린 ‘2008년 농촌활력증진사업’에서 통영시의 ‘레드플로(redflo)’ 사업이 경남지역 최우수 사업 1위로 선정되는 영예를 얻은 것.
이에 따라 ‘레드플로’ 사업은 전국 69개 시군에서 추천된 총 69개 사업들과 총 150억원의 인센티브를 놓고 열띤 경합을 벌이게 되었으며, 현재 그 수상 가능성이 높은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통영시 관계자는 “동백씨 명품화 사업이 경남지역 농촌활력증진사업의 1위로 선정되어 대단히 영광스럽게 생각한다.” 며, ”추후 수상으로 인해 받게되는 인센티브는 전액 레드플로 사업에 투자하여 브랜드파워 강화 및 제품 개발에 매진할 방침” 이라고 수상 소감을 밝혔다.
통영시는 지난 2003년 시화인 동백을 이용한 지역 관광상품으로 제품개발을 위한 타당성 검토를 통해 동백화장품 개발 사업을 시작하여, 원료개발을 위한 연구를 통해 동백씨에서 질좋은 불포화 지방산이 풍부한 동백유와 항염 효과가 뛰어난 동백수를 분리 추출하는 특허를 획득하게 되었다.
이후 2차례에 걸친 제품화 과정을 거쳐 14종의 화장품을 자체 생산해 판매하였으나, 우수한 제품력에 비해 시장 상황에 대한 탄력적인 마케팅 대응력의 부재와 지역적인 특성의 한계를 벗어나지 못해 고전을 지속해왔다.
이에 기존의 지역에 국한된 관광상품에서 벗어나 통영시를 상징하는 동시에 동백화장품의 브랜드 명품화를 완성시킬 수 있는 화장품 전문기업과의 공동개발을 추진하였고, 지난 2007년 공개 입찰 방식으로 사업자 선정작업을 거쳐 최종적으로 소망화장품과 전략적 제휴를 맺음으로써 동백화장품 사업이 본격적으로 재추진되기에 이르렀다.
사업 파트너로써 소망화장품의 선정 배경에는 입찰에 함께 참여한 국내 유수의 경쟁업체들보다 동백화장품을 명품브랜드로 발전시킬 수 있는 충분한 역량을 갖추고 있다는 점과, 시장에 대한 탄력적인 마케팅 대응력이 결정적으로 작용하였다.
소망화장품은‘꽃을 든 남자’, ‘다나한’, ‘에소르’ 등과 같은 시장 선도형 브랜드를 개발하고 영업 - 마케팅 전략을 통해 브랜드 가치를 높임으로써 성공적인 시장안착을 이루어냈다는 점과, 나아가 오랜시간 소비자의 사랑을 받는 명품브랜드의 입지를 구축할 수 있는 능력에 대한 가중치를 높게 평가받았다. 또한, 시판과 마트 시장에서 동시에 강력한 영업망을 구축하고 있다는 점과,‘뷰티크레딧’이라는 전국 250여개의 전국적인 독자 유통망을 확보하고 있어 다양한 소비층을 확보할 수 있다는 점도 선정의 주요 요인으로 작용했다.
‘레드플로’가 출시된 지난해 4월 이후 소망화장품과 통영시는 브랜드파워 강화를 위해 지난 1년 동안 활발한 마케팅 활동을 펼쳐왔다.
먼저 소망화장품은 ‘레드플로’ 브랜드의 홍보를 위해 통영과 서울에서 각각 대대적인 런칭식을 개최함은 물론, 브랜드 담당 특별 모니터요원단 ‘레드플로 서포터즈’를 운영하는 등 다양한 프로모션을 펼치고 있다.
또 제품의 출시와 함께 소망화장품의 탁월한 마케팅 정책을 십분 활용하여 지면광고를 시작으로 다양한 형태의 광고 마케팅 활동을 통해, VIP 마케팅 및 시즌성 이벤트를 연계한 마케팅 지원계획과 유통 라인별 특성을 살린 영업지원책을 활용하고 있다.
통영시 또한 레드플로 모니터요원단 ‘레드플로 서포터즈’를 통영에 초청하여, 주 원료인 동백이 자라난 깨끗한 통영의 자연 환경과 동백의 우수성을 알리는 투어를 진행하는 등 전폭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고 있다.
그 결과, 레드플로는 지난해 말을 기준으로 헤어 제품과 기초화장품, 바디용품 등 25종류의 화장품을 개발하여, 판매 첫 해인 2008년에만 전국적으로 380여만개를 유통시켜 총 50억원 이상의 판매고를 올리는 등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