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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스코, 아시아 기업 최초 글로벌 본드 발행 성공

총 7억 달러 규모…금리 8.95%, 만기 5년

나원재 기자 기자  2009.03.20 09:40: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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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라임경제] 포스코가 지난 해 미국發 금융위기가 시작된 이후 아시아 기업 중 최초로 7억 달러 규모의 글로벌 달러본드 발행에 성공했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해외채권의 금리는 8.95%, 만기는 5년이며, 원료 구매 및 국내 설비투자용으로 사용될 예정이다.

포스코에 따르면 해외채권 발행에는 포스코의 해외 신용도를 높게 평가한 미국, 아시아, 유럽 등 300여개 투자기관이 당초 계획한 규모보다 4배 이상인 약 33억 달러를 주문하는 등 높은 관심을 모았다.

포스코는 이번 7억달러 해외채권 발행 성공함으로 해외 자금 유치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국내 외환시장의 유동성이 크게 개선될 것으로 예상하고 있으며, 특히 미국 달러의 해외조달을 계획하고 있는 한국 기업들의 자금조달을 촉진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