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최근 국내 한 인터넷 사이트가 ‘가장 받고 싶은 문자 메시지는?’이란 주제로 이색 설문조사를 실시했다.
네티즌 5천여 명이 참가한 이 조사 결과에 따르면, 대다수가 ‘로또1등 당첨번호’라고 답한 것으로 나타났다. 또 ‘천억 유산상속’, ‘주식 상한가 정보’ 등이 뒤를 이으며 금전과 관련된 대박행운 정보를 문자로 받길 기대하고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
한편 문자로 받은 번호로 실제 로또1등에 당첨, 약 9억원 가량을 손에 쥔 행운의 사나이가 있어 화제다. 도대체 어떻게 된 일일까?
행운의 주인공은 327회 로또1등 당첨자 박환성(가명) 씨로 그는 이달 4일, 6/12/13/17/32/44 번호를 문자로 받았고, 7일 또다시 1등에 당첨됐다는 내용의 메시지를 받았다.
사연인즉, 박씨에게 행운을 안겨준 1등 당첨번호는 그가 작년 10월에 가입한 로또리치(www.lottorich.co.kr)의 골드티켓 서비스 특별추천번호 14조합 중 하나였던 것.
박씨는 “로또1등에 당첨됐다는 문자를 받고 처음에는 거짓말인줄 알았다”며 “지난 9일, 약 8억8천만원의 당첨금을 수령한 후에야 꿈이 아님을 실감했다”고 밝혔다.
덧붙여 그는 “무엇보다 과학적 로또 분석기법의 놀라운 적중률과 정확성을 직접 경험해 감격스럽고, 특히 경제적으로 어려운 상황에서 로또1등에 당첨돼 든든하다”면서 당첨금으로는 주택마련을 위해 빌린 대출금을 갚고, 어려운 이웃을 위해 사용하겠다는 뜻을 나타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