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제주항공이 20일 오사카와 키타큐슈 등 일본 2개 도시에 동시 취항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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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오사카 노선은 매일 1회 왕복, 인천~키타큐슈 노선은 주 3회 정기운항함으로써 한·일 노선에 연간 20만여석을 공급할 예정이다.
제주항공의 일본노선 항공료는 기존 항공사 운임의 70% 수준인 인천~오사카 노선 26만원, 인천~키타큐슈 노선 24만원 수준이다. 출발일 14일 전에 구매하면 인천~오사카 24만원, 인천~키타큐슈 22만원에 이용할 수 있다. 또 홈페이지에서 예약 후 바로 구매하면 인천~오사카, 인천~키타큐슈 왕복항공권을 각각 19만9000원(체류기간 14일, 세금 제외)에도 구매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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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 사장은 또 “오늘부터는 그러한 노력을 국제선으로 다각화 함으로써 더 많은 분들에게 저렴한 해외여행의 기회를 제공하고, 나아가 동북아시아 항공시장의 치열한 경쟁상황에 대응할 수 있는 경쟁력 확보 및 국적항공사의 시장점유율 제고에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고 사장은 이어 “제주항공은 이미 지난해 6월부터 국제선 운항기준을 충족했음에도 불구하고 일본 및 동남아 지역에 160여회의 부정기편 운항을 통해 국제선 운항경험을 충분히 쌓아왔다”면서 “지난 연말 국제항공운송협회인 IATA에서 인증하는 운항안전감사를 무결점에 가까운 훌륭한 성적으로 인증 받음으로써 세계 유수의 항공사와 견주어도 전혀 손색없는 글로벌 스탠다드 수준의 운항안전기준을 적용하고 있다는 것을 증명하기도 했다”고 소개했다.
한편 제주항공은 지난 2005년 1월 설립됐으며 1년여의 준비과정을 거쳐 2006년 6월5일 김포~제주 노선에서 운항을 개시한 이후 국내 저비용항공(Low Cost Carrier)이라는 새로운 항공문화를 창출하고 성공시켰다.
비용이 수반되는 각종 서비스를 최소화 하고 효율적인 인력관리를 통해 인건비를 절감하는 등 각종 비용절감을 통해 기존 항공사 운임의 70~80% 라는 저렴한 운임을 제공해 기존 여객시장에서 ‘파이싸움’이 아닌 새로운 수요를 창출하고 항공교통의 대중화를 선도했다.
이후 제주항공의 성공을 모델로 한 진에어, 에어부산, 이스타항공 등 후발 항공사들이 잇따라 출범하면서 제주항공은 국내 항공시장에 LCC시장이라는 새로운 시장을 형성시켰다.
제주항공은 국제선 정기편 운항을 시작으로 국내선 시장뿐만 아니라 국제선 시장으로의 LCC사업을 다각화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제주항공은 저렴한 항공운임과 즐거운 서비스로 국제선 항공시장 또한 공급자 중심에서 소비자 중심의 시장 구조로 개편하고 대중화 시키는데 중요한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