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슬럼프를 이겨내기 위해 수험생들이 선택한 방법은 무엇일까? 수험생들은 어느 곳에 가장 많은 비용을 지출할까? 어떤 기준으로 응시시험을 선택할까?
에듀스파(주)에서 운영하는 공무원수험 사이트 고시스파(www.gosispa.com)와 국가고시 주간 섹션 정보지 고시기획(www.gosiplan.com)이 2009년 수험가의 생생한 목소리를 들어봤다.
2009년 수험가의 생생한 목소리를 들어보기 위해 본지는 지난 3월2일부터 3월16일까지 총 315명(중복 제외 291명)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실시했다.
수험생들의 24.7%(72명)가 수험생활의 집중도 향상을 위해 고시원, 상경 등 수험환경 변화를 꾀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번 결과는 고시기획이 3월 2일부터 16일까지 수험생 315명을 대상으로 한 설문조사 결과에 따른 것이다.
이와 함께 휴대전화 중지 23.3%(68명), 주변인과의 연락 끊기가 20.9%(61명)를 기록했으며 미니홈피 등 인터넷 사용중지가 11.6%(34명)를 나타냈다.
슬럼프 극복방법으로는 여행, 영화감상 등 여가활동이 40.5%(118명)에 이르렀으며 18.2%(53명)는 수면을 취하거나 주변인의 조언과 도움을 받는다고 답한 수험생들도 12.7%(37명)였다.
한편 수험생들이 예상하는 공무원 시험 준비기간은 1년이라고 답한 수험생들이 34%(99명)였으며 2년은 33%(98명)로 평균 1년에서 최대 2년인 것으로 나타났다. 이밖에 3년 6.8%(20명), 1년 미만은 6.1%(18명), 3년 이상은 4%(12명)로 그 뒤를 이었다.
수험생활 비용 중 56.3%(164명)의 수험생들이 학원 및 교재에 가장 많은 비용을 지출한다고 답변했으며 의식주 등 기본 생활이라고 답한 비율이 25.4%(74명)를 기록했다.
아침특강을 수강한다는 응답은 42%(104명)였으며 이중 매주 4회 이상 수강한다는 답변이 8.9%(26명)로 가장 높았으며, 1회 7.9%(23명), 2회 6.8%(20명), 3회 4.1%(12명) 였다.
오는 4월11일 실시되는 국가직 9급과 중앙선거관리위원회 시험에 전체 수험생의 49.8%(145명)는 국가직 9급 시험에 응시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선관위 시험에 응시하는 수험생은 8.2%(24명)였으며 두 시험 모두 응시하지 않는 수험생도 26%(50명)에 달했다. 특히 시험에 응시한 기준도 지방직 응시지역 선택과 마찬가지로 근무여건 및 환경이 35%로 가장 높은 응답율을 기록했다.
선발인원 23.3%, 기타요인 14.7%, 경쟁률 9.9%로 경쟁률 보다 근무여건 및 선발인원이 시험 선택에 가장 큰 요인으로 작용하고 있음을 볼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