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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은행, 해외 네트워크 확대

허진영 기자 기자  2006.04.05 17:24: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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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라임경제] 지난 1일 통합에 성공한 신한은행의 신상훈 행장이 "오는 2013년까지 해외 주요 지역에 30개의 글로벌 네트워크를 구축할 것"이라고 밝혔다.

오늘낮 서울프레스센터에서 열린 외신기자간담회에 참석한 신 행장은 "지점 신설같은 단순한 방식에서 벗어나 인수 합병이나 지분투자를 통한 해외영업망 구축을 늘려갈 것"이라고 말했다.

또 이자리에서 신 행장은 "LG카드의 실제 자산은 11조원이지만 매출 회전율 등 수익적인 측면으로는 자산 70조원 이상으로 봐야 한다"며 "금융지주차원에서 성장에 큰 도움이 된다고 판단해 인수작업에 참여하는 것을 진행하고 있다"고 밝혔다.

올해 실적 전망에 대해서는 2005년보다 다소 늘어난 1조6000억원의 순이익이 기대된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