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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통신사 옛길 한·일 우정걷기대회 개최

오는 4월 1일 “조선통신사 402년 기념” 걸어서 서울~동경 1,145Km

이희선 객원기자 기자  2009.03.19 14:45: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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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라임경제] 400여년前 역사 속으로 되돌아가는 시간여행 탐사!

한국체육진흥회와 일본워킹협회가 공동으로 주최하고, 문화체육관광부가 후원하는 "21세기 제2차 조선통신사 옛길 서울 ~ 동경 한·일 우정 걷기대회"가 오는 4월1일 서울 종로구 세종로 경복궁 흥례문 앞에서 일본인 30여명, 한국인 20여명, 구간별 참가자 등이 1,145Km의 대장정이 5월20일(50일)까지 진행된다.

이 걷기대회는 임진왜란 후 우리나라가 일본에 조선통신사를 파견한 지 400돌이 되는 것을 기념해, 지난 2007년 4월에 제1차를 시작으로 2년에 한 번씩 개최하기로 한국과 일본 민간단체 간의 협약을 맺음으로써 시작하게 되었으며 앞으로 24년간 12회에 걸쳐 진행하게 된다.

   
  사진 : 지난 2007년 4월 1일에 '제1차 조선통신사 옛길 한·일 우정걷기대회' 참가자들이 화이팅을 외치고 있다. (제공=한국청소년화랑단)  

이 행사를 통해서 양국의 참가자들은 민간 차원에서 한・일 양국의 문화 교류뿐만 아니라 갈등을 조금이라도 해소하기 위한 한마음으로 머나먼 여정을 함께 떠나게 된다.

4월1일 서울 경북궁을 출발하여 5월 20일 일본 동경까지 걸어가야 하는 총거리는 약 1,145㎞ (국내-524km, 일본-621km). 50일간 하루 평균 30㎞를 걷는 강행군으로 5월20일 최종 목적지인 일본 동경에 도착하게 되며, 이 행사의 참가자의 평균나이는 약 65세로 서울에서 동경까지 1,145km 전 구간을 함께 노익장을 과시하며, 무사히 완보하게 될 것이라 한다.

이번 행사기간에는 세미나를 비롯하여, 역사탐방과 각 지역 별 환영, 환송식을 가질 예정이며, 특히 경북 영천에서는 조선통신사를 재현하는 [전별식(餞別式}]과 부산 동래에서 도착 환영식도 진행될 예정이다.

이 행사에는 성별과 남녀노소에 관계없이 건강한 사람이면 매일 구간별로 누구나 자유롭게 참가할 수 있다. 문의 :  02-2274-7077 홈페이지 : www.walking.or.kr  /  http://cafe.daum.net/iwalking

(이희선 객원기자 블로그 http://blog.naver.com/aha3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