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국내외 최고급 호텔 및 리조트를 전문적으로 개발, 판매하는 호텔 전문 예약사이트 호텔엔조이가 지난 18일 국내 최초 휴대전화를 통한 호텔예약서비스를 출시했다.
이 서비스는 유비쿼터스 예약서비스로, 휴대전화만 있으면 전국의 호텔엔조이 가맹 호텔, 레지던스, 콘도, 펜션을 언제 어디서나 예약할 수 있다. 호텔엔조이 웹사이트와 모바일 예약 시스템이 실시간 연동 되기 때문에, 급하게 당일예약을 해야 할 경우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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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비스 이용법은 숫자 2282와 함께 무선 인터넷 키를 눌러 접속한 후, 지역, 등급 등 조건 별로 원하는 호텔을 검색한다. 객실타입과 배드타입까지 입력한 뒤 결제에 필요한 정보를 입력하면 예약접수가 완료된다. 접수 내역은 모바일 예약 페이지 및 SMS문자 메시지, 호텔엔조이 웹사이트에서 확인 가능하다.
호텔엔조이 서비스 기획 담당자는, “고객 예약을 처리하다 보면, 실제로 충분한 시간적 여유가 없거나 인터넷 사용이 힘든 상태에서 급하게 숙소 예약을 필요로 하는 고객이 많다. 이러한 고객들의 편의성 증대를 위해, 작년 7월부터 언제 어디서나 가능한 모바일 서비스를 기획하게 됐다. 정부기관으로부터 벤처기업 및 이노비즈 업체로 선정된 기술력과, 업계 선두로써 신(新)예약 시스템 개발의 사명감이 있었기에 가능했다.”고 밝혔다.
서비스 오픈 기념으로 내달 30일까지 모바일을 통해 예약, 투숙한 고객 전원은 이용금액의 1% 포인트 적립 외에 3000포인트를 추가로 적립 받을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