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한진家 3세인 조원태 대한항공 상무의 행보에 재계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조 상무는 대한항공 여객 사업본부본부장을 맡은데 이어, 한진그룹 계열 IT업체인 유니컨버스를 대표도 맡고 있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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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니컨버스는 양사 협력의 첫 사업으로 기존 PBX 기반의 대한항공 해외 음성망 및 콜센터를 시스코 UC 솔루션으로 교체할 계획이다. 이 사업은 국내 최대 글로벌 UC 적용 사례이다.
유니컨버스는 시스코 솔루션을 바탕으로 기존의 단순 UC 서비스 제공에서 통합 네트워크 서비스 사업으로 사업 영역을 확대할 방침이다. 이를 위해 유니컨 버스는 시스코의 FT(라우터/스위치), AT(무선랜/보안/UC), ET(디지털미디어/ 물리적 보안) 등 첨단 솔루션을 적극 활용할 계획이다. 양사는 향후 공동 프로젝트팀을 구성, 긴밀한 협조 체제를 유지키로 했다.
조원태 유니컨버스 대표는 “시스코의 엔드-투-엔드(End-to-End) 네트워크 솔루 션을 바탕으로 보다 다양하고 차별화된 UC 솔루션을 제공할 계획”이며 “이번 협력이 향후 네트워크 서비스 사업으로 확대해 나가는 데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조 대표는 지난 2004년 대한항공 경영전략본부 차장으로 입사한 이후 2006년 자재부 총괄팀 부장으로, 2006년말 상무보로, 2007년 상무B, 지난해 상무A로 다시 한단계 올라서며 경영에 보폭을 넓혀나가고 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