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꽃보다 남자가 좋다면, 달콤한 유혹이 필요해요!
신입생 OT, 캠퍼스 커플, 봄맞이 소개팅 등, 봄바람이 불고 따뜻하고 달콤한 꽃 향기가 풍길 즈음 유난히 시작되는 커플이 많은데… 부끄럽기만 한 시작하는 연인들을 위한 달콤한 유혹 방법이 동서식품 맥심카페 광고에서 공개된다.
2009년 동서식품에서 새롭게 출시한 맥심카페 신규 런칭 광고가 바로 그것. 이번 광고에는 <꽃보다 남자>의 ‘소이정 역으로 한창 주가를 올리고 있는 배우 김범과 영화 <미쓰 홍당무>에서 공효진과 함께 열연을 펼친 배우 서우가 연인으로 함께 출연해 더욱 관심을 끌고 있다.
이번 광고에서 김범과 서우는 이제 막 시작하는 커플로 등장한다. 여자친구의 집까지 바래다 준 김범, 뭔가 아쉽지만 어색한 상황이다. 김범과 서우는 머릿 속으로 생각이 복잡하다. ‘커피한잔 하고 가라고 할까?(서우)’, ‘커피한잔?(김범)’, ‘ 좀 그런가?(서우)’, ‘ 그냥 달라고 그럴까?(김범)’, ‘너무 빠른가?(서우)’, ‘에잇, 그냥 가자(김범)’… 어색한 상황에서 고민만 하다 발걸음을 돌리려던 순간, 서우의 달콤한 유혹이 바로 김범을 붙잡는다. ‘차 한잔 하고’ 가 아닌 “카푸치노가 좋아요? 마끼아또가 좋아요?” 달콤한 기분을 선사하는 맥심카페를 통해 김범과 서우는 즐거운 시간을 갖는다.
‘커피 한 잔 하고 갈래요?’라는 통속적이고 쑥스러운 말 대신, 여자친구의 달콤한 유혹은 바로 ‘카푸치노가 좋아요? 마키아또가 좋아요?’라는 당돌하지만 귀여운 제안인 것.
제일기획 광고2팀 신찬섭 국장은 “이번 ‘달콤한 유혹’편은 집에서 전문점 커피를 먹을 수 있는 상황 을 통해 신제품 컨셉을 전달하고, 영 스타들의 물오른 달콤한 연기로 설레임과 즐거움을 전달한 것 이 특징”이라고 설명했다.
특히 여자친구의 집까지 바래다 주는 길의 아쉬움과 떨림을 너무도 잘 표현한 김범의 연기와 남자친구에게 달콤하게 카푸치노와 마키아또를 제안하는 서우의 당돌한 연기는 주목하지 않아도 눈 여겨 보게 되는 장면 중의 하나이다.
이번 광고의 배경은 봄에서 초여름이나, 아직 이른 봄날에 촬영된 야간 장면들로 인해 배우 김범과 서우 등 전 스텝들이 다음날 새벽까지 밖에서 한기와 싸워야 했다. 하지만 열연해준 배우들 덕분에 좋은 광고물이 나올 수 있게 되었다는 것이 광고 관계자의 말이다. 특히 김범은 현재 방영중인 <꽃보다 남자>의 제주도 촬영을 하루 앞둔 상황에서 시간에 쫓기면서도 성실하게 촬영을 했으며, 서우 역시 최근 영화 및 드라마 다방면에서 활동 중임에도 다음날 스케줄에 아랑곳 없이 새벽 촬영까지 무사히 마쳤다고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