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 삼성경제연구소 강희찬 박사가 녹색성장 산업 현황과 성공사례에 대해 발표하고 있다. | ||
중소기업청(청장 홍석우)과 한국벤처투자(대표 김형기)는 18일 오전 한국벤처투자 사옥 대회의실에서 ‘녹색성장이 미래다’란 주제로 행사를 개최했다.
김형기 한국벤처투자(주) 대표는 “경제위기를 극복하고 새로운 일자리를 창출하기 위해서는 미래 성장동력인 녹색성장 산업에 대한 보다 적극적인 관심과 투자가 필요하다”며, “이번 행사가 녹색성장 관련 시장 및 기술동향을 파악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되기를 바란다”며 행사 취지를 밝혔다.
이날 행사의 첫 번째 강사인 강희찬 박사(삼성경제연구소)는 ‘녹색성장 산업 현황과 성공사례’ 발표를 통해 EU, 미국, 일본 등 세계 주요국의 신재생 에너지 관련 정책현황과 관련 산업에 대한 선진국의 투자 사례 등을 소개했다.
강 박사는 선진기술 확보를 위해 “고효율 제품개발과 에너지 효율 개선에 집중적인 투자가 필요하다”고 했다. 이어 정부는 2012년까지 그린카 4대 강국 도약, 2020년까지 그린호 100만호 보급사업을 추진하고 있다고 밝혔다.
또 “현재 한국은 세계최고의 조선·터빈 기술을 보유하고 있는 만큼 태양광 산업에 있어 발전 가능성이 매우 높다”고 설명했다. 세계시장 점유율도 2007년 2.4% 수준에서 2012년 4% 수준으로 성장할 것으로 전망했다.
이어 나온 강용혁 본부장(한국에너지기술연구원)은「신·재생 에너지 기술동향」발표를 통해 국내 및 해외의 신재생 에너지 관련 기술개발 동향을 소개하였다.
강 본부장은 “유럽연합, 미국 등 주요국가의 2020년 재생에너지 공급비율목표가 최종 변환형태의 에너지로 환산할 때 18~20%에 달한다”며 국내에서도 2020년까지 중·단기 계획을 통해 재생에너지 개발에 주력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중소기업청의 09년 1차 모태펀드 출자사업 중 ‘녹색성장 전문분야 조합’(결성액 125억원)으로 선정되어 이날 행사에 참석한 삼호그린인베스트먼트 조수봉 부사장은 “신성장동력 산업으로 발전하고 있는 신재생 에너지 관련 시장 및 기술 동향을 파악할 수 있는 매우 유용한 자리였으며, 관련 우수 중소벤처기업에 대한 투자를 본격화해 나갈 계획이다”고 밝혔다.
중소기업청은 경제난 속에서도 신성장ㆍ녹색분야 중소기업과 기술벤처의 성장기반을 공고화하기 위해 모태펀드를 통한 정부의 역할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