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제과업계에선 불황으로 가계 경비가 줄어드는 요즘 소비자들의 눈길을 사로잡기 위한 소비자의 눈길을 끌기 위한 ‘눈길 마케팅’을 펼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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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선 오리온에서는 최근 오리온 초코파이 情 하우징 컨테스트를 펼치고 있다. 하우징은 대형 마트 등에서 소비자들의 눈길을 끌기 위해 제품 포장으로 조형물을 설치하는 것을 말한다.
문화재를 컨셉트로 ‘다보탑 하우징’ 등 다양한 하우징을 선보이고 있다. 이렇게 하우징을 설치한 매장의 경우, 매출이 크게 9배까지 상승하기도 한다고. 이에 오리온에서는 우수 조형물 진열사례를 뽑아 특별 포상을 하고 있다.
이뿐만이 아니다. 국내 최초의 유아전용과자 ‘닥터유 골든키즈’를 활용해 연관 진열 마케팅을 펼치고 있다.
연관 진열 마케팅이란 일명 ‘크로스 카테고리 머천다이징(Cross Category Merchandising)’이라고도 하는데 서로 연관이 없을 것 같은 제품 카테고리의 상품들을 하나의 주제, 상황에 맞춰 함께 진열하는 것을 말한다. ‘기저귀 옆 맥주’가 대표적이다.
롯데제과는 지난 해 10월부터 제품 연구원 얼굴을 제품 포장지에 넣어 보여주는 ‘연구원 실명제’를 도입했다. 실명제가 도입된 제품은 카스타드, 제크, 칙촉 등 총 7개 제품으로 해당 제품에는 ‘내 가족을 생각하며 만들었습니다’라는 문구를 새겨 넣어 제품의 안정성을 강조하고 있다.
해태 크라운은 남영동 본사 옥상에 대형 모니터를 설치, 자사 제품 광고를 끊임없이 틀어놓으면서 ‘눈길 마케팅’을 펼치고 있다.
오리온 관계자는 “제과제품은 충동적인 구매가 자주 일어나는 상품인 만큼 소비자들의 눈길을 끄는 것이 곧바로 매출로 직결된다.”며 “앞으로도 계속 다양하고 새로운 진열 방안을 고심할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