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충남지역에 거주하는 청소년, 학부모의 고민 1위는 '일탈 및 비행'인 것으로 나타났다.
충청남도청소년육성센터 상담지원실은 방학기간인 2009년 1월-2월까지 초중고학생, 학부모, 교사 및 지도자 등 17,269명(남 : 9,545 / 여 : 7,724) 대상으로 내방 및 전화, 인터넷으로 상담한 결과 '일탈 및 비행 3,453(20%)', '성격문제 2,417(14%)', '대인관계 2,072(12%)', '학업 및 진로 1,899(11%)', '가족문제 1,381(8%)', '정신건강 1,036(6%)', '인터넷사용 863(5%)', '성 690(4%)' 등의 순으로 조사됐다.
이 결과는 지난해 같은기간 상담실적에 비해 '일탈 및 비행'에 대한 고민이 3배나 증가했다. '일탈 및 비행'의 종류는 학교폭력, 가출, 비행또래와의 어울림, 늦은 귀가 및 외박, 음주 및 흡연 등이 이에 포함된다. 또한 가족문제의 경우 작년 대비 2%가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최근 청소년 범죄가 다시 급증하고 있다. 비행청소년의 행동은 더 대담해지고, 해당연령은 더 낮아졌다. 이러한 추세에 따라 청소년 범죄에 대한 처벌 및 제제가 더욱 강해져야한다는 사회적 목소리도 높다. 청소년범죄에 대한 사후관리가 중요한 것은 사실이지만, 그 연령이 점점 낮아지고 있다는 것을 감안한다면 그 원인과 심리적인 치료가 우선 되어야 하고, 위기 청소년들에게 사회안전망 안에서 용기와 자존감을 갖도록 사회적인 체제 강화 및 제도의 보완이 절실하다. 청소년들의 상담 신청은 홈페이지(www.cnyouth.or.kr)에서 가능하다. 상담 및 문의 : 1388, (041) 554-2000
(이희선 객원기자는 한국청소년캠프협회 부회장, 해병대전략캠프 훈련본부장, 아이캠퍼 원장직으로 재직중이다. 블로그 http://blog.naver.com/aha3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