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코레일이 봄철을 맞아 철도안전수송을 위해 철도차량 및 시설물 일제 점검을 실시한다고 17일 밝혔다.
코레일에 따르면 이번 일제 점검은 궤도검측차가 5014km 전 선로구간을 운행하며 4월말까지 궤도 검측을 실시한다.
또, 총 268개소 16만 6180km 선로구간을 대상으로 여름철 기온상승에 대비한 장대레일 재설정 작업을 5월말까지 시행할 계획이다.
3월말까지는 총 2370량 일반차량을 해빙기 및 건조기를 대비해 중점 정비하며 열차 내 화장실, 의자, 환기상태 등 차량정비 실태도 집중 점검한다.
아울러, 승차감 및 선로품질 향상을 위해 역구내 분기부, 이음매부, 용접개소 등을 정밀점검해 보수하며 낙석이 우려되는 23개소에서 낙석 사전 제거 작업을 시행하고 6개소에는 감시원을 배치한다.
민형기 코레일 선로관리팀장은 “추웠던 날씨가 따뜻해지는 봄철에는 운행선 인근의 각종 공사가 증가하고, 시설물 붕괴 및 균열이 발생하며, 안개·황사·춘곤 등이 일어나 철도안전에 문제가 발생할 수 있다”며 “불안전 요인을 사전에 적극 발굴·해소함으로써 철도안전수송에 한 치의 문제도 발생되지 않도록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