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웹 접근성 향상 위한 국가표준 기술 가이드라인 공표

웹 접근성 실태조사, 품질마크 등 관련 기준으로 활용

이광표 기자 기자  2009.03.17 10:20: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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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라임경제] 행정안전부 산하 정보격차 해소 글로벌 전문기관 한국정보문화진흥원(원장 손연기)은 17일, ‘인터넷 웹 콘텐츠 접근성 지침 (이하 웹 접근성 국가표준)’에 대한 기술 가이드라인을 공표했다.

본 가이드라인은 웹 사이트 구축, 운영시 개발자 및 운영자가 국가 표준에 따른 기술 구현방법을 쉽게 이해하고 웹 접근성을 준수하도록 돕기 위해 개발했다.

세부적으로는 이미지에 대한 대체 텍스트 제공, 동영상에 대한 자막 제공, 마우스가 아닌 키보드 이용 보장 등 꼭 지켜야 할 18개 항목으로 구성했다. 또 각 항목별로 기술 구현 방법과 더불어 올바른 준수 사례와 잘못된 사례를 제시해 준수여부를 쉽게 확인할 수 있도록 했다.

가이드라인은 정보통신 접근성 향상 표준화 포럼 홈페이지(iabf.or.kr)를 통해 다운받으면 된다.

한편 이번 가이드라인은 한국정보문화진흥원과 충북대 김석일 교수 등 웹 접근성 관련 전문가들이 개발하고 2008년 7월부터 12월까지 장애인 단체, 보조기기 업체, 포털업체, 웹 개발자, 보건복지가족부, 국가인권위원회 등 다양한 이해관계자의 의견을 수렴하여 전문성과 실용성을 두루 갖췄다는 평가를 받았다.  

향후 한국정보문화진흥원은 웹 접근성 실태조사, 웹 접근성 품질마크 인증시 가이드라인을 평가 기준으로 활용할 예정이며, 웹 접근성 교육, 세미나, 설명회, 캠페인 등을 통해 적극 홍보할 계획이다.

한국정보문화진흥원 신인철 단장은 “장애인차별금지 및 권리구제 등에 관한 법률에 따라 올 4월 부터는 모든 공공기관과 주요 민간부문이 웹 접근성을 보장해야 한다.”며 “이번 가이드라인 활용을 통한 웹 접근성 준수로 장애인, 노인을 포함 모든 국민이 인터넷에 자유롭게 접근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