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꽃샘추위는 물러갔지만 전국적으로 불청객 황사가 닥쳐올 것으로 예보되어 환절기와 맞물려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 특히 이번 황사는 그 농도가 짙을 것으로 예상되므로 철저한 대비가 필요하다.
황사가 심해지고 건조한 날씨가 계속되면서 일교차가 심한 봄철이면 기관지 점막이 말라 감기바이러스가 침투하기 쉽고, 호흡기 질환을 일으킬 우려가 있어 각별히 조심해야 한다. 만성적인 호흡기질환자나 면역력이 약한 노인, 영유아들의 경우에는 일반 성인에 비해 면역력이 약해 호흡기 질환에 걸리기 쉽기 때문에 더욱 세심한 주의가 필요하다.
가장 좋은 예방법은 역시 청결 유지와 수분 보충이다. 전문가들은 손을 잘 씻는 것만으로도 감기와 같은 호흡기 질환은 충분히 예방할 수 있다고 말한다. 특히 봄철에는 먼지와 황사가 심하기 때문에 외출 후에는 꼭 손을 씻고 수분 보충도 충분히 해 주어야 한다.
수분 보충을 위해 평소 물을 자주 마시고 충분한 휴식과 수면, 비타민 C가 풍부한 과일과 녹황색 채소를 많이 섭취하도록 하며, 감기나 알레르기 등으로 땀을 많이 흘렸을 경우에는 물보다는 땀으로 손실된 전해질을 보충해줄 수 있는 이온음료를 마시는 것이 좋다.
황사가 심한 요즘 가급적 외출은 삼가는 것이 좋다. 그러나 만약 외출을 하게 될 경우에는 반드시 마스크를 착용하도록 하고, 외출 후에는 손발을 꼭 깨끗이 씻도록 해야 건강한 황사철을 보낼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