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한국문화콘텐츠진흥원(대표 안경모)은 한국만화 100주년을 기념하여 국내 만화 창작자를 대상으로 ‘스토리텔링 해외취재지원 사업’을 시행하고 오는 4월 10일(금)까지 지원 대상자를 모집한다.
이 사업은 국내 만화 창작자에게 해외 각국의 신화나 전설은 물론 역사와 전통, 풍습을 현지에서 직접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이를 통해 국산 만화 소재의 다양화와 사실적이고 섬세한 묘사를 펼칠 수 있도록 기획된 프로젝트다. 아울러 한국 만화가 생소한 나라에 우리 만화를 적극적으로 홍보하고 해외 만화가 및 만화산업 관련 전문가들과의 네트워크도 구축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올 해는 시범적으로 중동을 포함한 아시아 국가(싱가포르, 대만, 베트남, 인도네시아, 말레이시아, 필리핀 등)를 취재 대상국가로 한정했으나 향후에는 대상 지역을 미국, 유럽 등 전세계로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한국만화가협회 김동화 회장은 “세계시장에 진출하기 위해서는 전세계가 공감할 수 있는 소재와 정확한 묘사가 필수적”이라며 “이번 지원으로 해외에서도 사랑받는 글로벌 대작들이 탄생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참가를 희망하는 만화가는 진흥원(www.wecon.kr) 및 한국만화가협회(www.cartoon.or.kr) 홈페이지에서 다운받은 신청서를 작성해 오는 4월 10일(금)까지 한국만화가협회에 우편 또는 방문 접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