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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항공, 한일 항공史 새로 쓴다

이연춘 기자 기자  2009.03.16 10:58: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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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라임경제] 제주항공이 20일 오사카와 키타큐슈 등 일본 2개 도시로 정기편을 취항한다.

   
   
제주항공에 따르면 국적 저비용 항공사(Low Cost Carrier)가 일본으로의 정기편을 취항하기는 한,일 양국을 통틀어 제주항공이 처음. 첫 정기노선은 인천공항과 간사이국제공항(오사카부 이즈미사노시 소재)을 운항하는 인천~오사카 노선과 인천공항과 키타큐슈공항(후쿠오카현 키타큐슈시 소재)을 운항하는 인천~키타큐슈 등 2개 노선으로, 양 노선에는 전석이 이코노미석인 189석의 B737-800 항공기를 투입한다.

제주항공은 일본 정기편 취항식을 20일 오전 8시30분 인천국제공항 30번 탑승게이트 앞에서 갖는다. 이날 취항식은 애경그룹 생활항공부문 안용찬 부회장, 제주항공 고영섭 사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하며, 같은 날 인천국제공항 도착장에서는 △오후 1시20분 키타큐슈발 첫 승객 환영식 △오후 6시20분 오사카발 첫 승객 환영식을 각각 가질 계획이다.

또한 이날 일본 키타큐슈공항과 오사카 간사이공항에서도 오전 11시10분과 오후 3시30분 별도의 취항식이 개최될 계획이다.

한편, 제주항공의 오사카와 키타큐슈 노선 운임은 30만원~40만원대까지 받고 있는 기존 항공사 운임대비 약 70% 미만 수준으로 체류기간 14일 기준으로 인천~오사카 노선은 26만원, 인천~키타큐슈 노선은 24만원 수준이다.

출발일 14일 전에 구매하면 인천~오사카 24만원, 인천~키타큐슈 22만원에 이용할 수 있다. 또한 홈페이지에서 예약 후 바로 구매하면 인천~오사카, 인천~키타큐슈 왕복항공권을 각각 19만9000원(체류기간 14일, 세금 제외)에도 구매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