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가비아(
www.gabia.com 대표 김홍국)는 16일 가비아 웹메일 사용자 중 3천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업무 커뮤니케이션 활용 수단 분석 조사에서 응답자의 과반이 넘는 52.5%의 수가 메신저를 가장 많이 이용한다고 밝혔다.
사실, 피싱 사기나 악성 코드, 사적인 채팅, 정보 유출 등의 문제로 범용 메신저 사용을 꺼려오던 기업의 상당수가 최근 이 같은 문제를 해소해주고 업무 편의를 돕는 사내 전용 메신저 도입하는 경향이 늘면서 커뮤니케이션 활용 수단에도 이 같은 변화가 생기게 된 것.
이번 조사 결과 근로자들이 업무 시 가장 선호하는 커뮤니케이션 수단은 메신저(52.5%), 이메일(28.8%), 전화(13.4%), 미팅(5.3%) 순이었다.
메신저를 답한 이유로는 ‘실시간 업무 처리 가능’이 42%, ‘다른 업무와 동시 진행 가능’이 33%, ‘불필요한 출력문서 남발 방지’가 18%, ‘기타’ 7% 순이었다.
반면 메신저를 사용하지 않는 근로자들의 경우 업무 외에 필요없는 이야기들이 길어져서(39%), 동료들과의 대면기회가 너무 줄어들어서(31%), 정확한 의견 전달이 어려워서(17%) , 기타 의견이 13% 등으로 나타났다.
지난 달부터 사내 전용 메신저로 업무 환경을 바꾼 중견 IT 기업의 관리부장 김정민 씨는 “메신저로 대부분의 일처리가 가능해지면서 동료들과 하루 종일 얼굴 한번 보지 못하는 경우도 있어 아쉬운 부분은 있지만 업무 피드백을 빨리 받을 수 있게 되면서 전체적인 업무 효율성이 크게 향상되어 만족스럽다”고 말했다.
가비아 솔루션사업부 이기붕 부장은 “시간과 장소에 구애받지 않고 업무 처리가 가능할 뿐 아니라 주어진 시간을 효율적으로 사용하길 원하는 회사원들이 늘면서 메신저 활용도가 높아지고 있는 추세”라며 “특히 단순히 대화만 주고 받거나 파일을 보내고 받는 기본 기능 뿐만 아니라 최근의 메신저들은 SMS, 메일, 게시판, 주소록, 쪽지 기능이 추가 되어 업무 편의를 크게 향상시키고 있어 향후 메신저 활용도는 더욱 높아질 것으로 예상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