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데이콤은 100% 웹기반의 CRM 전문 솔루션인 ‘CRM 코리아’ 서비스를 중견 및 중소기업에 제공한다고 5일 밝혔다.
‘CRM 코리아’는 11년간 200여개 국내기업이 활용한 CRM의 중요기능만을 모아, 중소기업정보화 사업에 앞장서 온 데이콤과 공영DBM(대표 김정수)이 함께 개발한 국내환경에 최적화된 한국형 CRM 솔루션.
기존 외산 CRM 솔루션들은 사내에서만 이용이 가능했으나 이 서비스는 인터넷 이용이 가능하면 언제, 어디서나 시간과 장소에 구애 받지 않고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
또, 초기 구축비용(수 천만원에서 수 십억원)과 운영비가 투입되는 외산 솔루션에 비해 1년 기준, 최소 10배 이상 저렴한 사용료로 가입과 동시에 업무에 활용할 수 있다는 것이 큰 장점이다.
‘CRM 코리아’ 서비스를 도입하는 기업들은 정통 CRM 솔루션의 모든 기능을 포함하고도 저렴한 가격으로 다양한 고객접촉 방법(이메일, SMS, FAX 등)을 통해, ‘기업 내에서는 생산성 향상과 외적으로는 고객만족 실현 등을 통해 궁극적으로 기업 가치’를 높일 수 있게 됐다.
또 데이콤은 ▲고객관리 ▲세일즈관리 ▲서비스관리 ▲캠페인관리 등 CRM 기능 중 사용자가 직접 필요한 부분만 골라 사용할 수 있음은 물론, 고객정보 정제 및 통합, 지식관리, 고객 맞춤기능 등 다양한 부가 기능을 통해 업무효율을 극대화 할 수 있게 됐다고 설명했다.
‘CRM 코리아’를 이용하면 데이콤이 제공하는 정기적인 업그레이드 및 철저한 유지보수를 통해 사용자는 별도의 추가비용 없이도 최신의 버전을 사용할 수 있다.
데이콤은 ‘CRM KOREA’ 서비스 오픈을 기념해 4월말까지 가입하는 모든 고객에게 6개월간 사용요금의 50% 할인 및 부가서비스를 무료로 제공하는 이벤트를 진행한다.
데이콤 관계자는 “기업이 은행에 돈을 예치하듯 ‘CRM KOREA’를 통해 안정적으로 고객정보를 관리해 기업 이익창출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의 서비스 제공, 고객만족에 최선을 다할 계획”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