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1971년 3월 6일 첫 방송을 시작해 1989년 10월
12일 막을 내리기까지, 무려 18년간 880회를 방송하면서 국민드라마로 인기를 끌었던
‘수사반장’
수사반장은 다시 보고 싶은 드라마에서 항상 1위로 꼽히는 작품이기도 하다. 특히 수사반장의 오프닝 음악은 영화 ‘살인의
추억’에도 등장해 과거의 추억을 되살려 주기도 했다.
나우콤은 자사가 운영하는 피디박스 사이트의 인터넷 영화관 ‘박스미디어’에서 ‘수사반장’
특별기획관을 선보인다.
오는 6일 오픈하는 수사반장 특별기획관은 1977년 방영한 ‘남편은 화물, 아내는 화주’ 등 20편으로 문을 열고, 추후 한
주에 2편씩 새롭게 선보일 예정이다. 감상료는 편당
1000원.
나우콤 측은 “수사반장을 시작으로, 다시 보고 싶은 드라마를 네티즌 추천받아 추억의 드라마 시리즈를
상영할 계획”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