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현대증권이 중외제약의 올해 성장이 두자릿수는 무난할 것이라는 전망을 내놓았다.
현대증권은 중외제약이 지난 3년간 매출 성장률이 5% 내외로 부진한 모습을 보였지만 올해 '이미페넴'의 수출이 본격화돼 매출정체에서 벗어날 것이라고 전망했다.
또한 수액제 생산을 위한 당진공장이 오는 5월 완공돼 하반기에는 본격적인 제품생산으로 2007년에는 특수 수액으로 또 하나의 동력이 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아울러 지난 2004년 1475억원에 달하면 차입금 규모도 지난해 말 1187억원으로 300억원 가량 줄어들어 영업외수지도 개선될 것이라고 현대증권은 분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