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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 소비자 지향적 명품TV ‘보르도’출시

임현주 기자 기자  2006.04.05 09:46: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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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라임경제] 삼성전자가 기존 파브 LCD TV보다 성능과 디자인이 뛰어난 ‘보르도’ LCD TV를 출시한다.

삼성전자는 5일 소비자 필요 분석을 통한 상품기획, 8개월간의 개발기간을 거친 소비자 생활 방식에 맞는 기능을 강조한 TV가 나왔다고 밝혔다. 

삼성전자는 ‘보르도’야 말로 예술과 기술의 완벽한 결합이라며 ▲와인잔을 형상화한 감각적 디자인 ▲세계 초슬림 실현 ▲제품 후면까지 고려한 고급 디자인 등 설명했다.

삼성전자의 한 관계자는 “프랑스 명품 포도주로 알려진 ‘보르도’가 경쟁이 치열한 포도주 시장에서도 역사성과 품질로 지금까지 세계 최고 포도주 명가 자리를 지키고 있듯, 삼성전자 LCD TV도 전통과 품질에서 비교우위 차지해 진정한 세계 명품 TV 위상을 굳힐 계획”이라고 밝혔다.

‘보르도’는 5000:1 고명암비, Super PVA 패널 채용으로 178도 광시야각, 6ms 응답속도 구현, 게임 전용 모드 채용 등 향상된 기능을 보유했다. 종류는 32, 40, 46인치가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