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남용 LG전자 부회장은 13일 서울 여의도 LG트윈타워에서 열린 주주총회에서 "올해 말 환율효과가 사라질 것으로 보이며, 어려워질 상황에 대비해 인력 20% 재배치 등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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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G전자 남용 부회장이 13일 열린 주주총회에서 지난해 사업성과에 대해 발표하고 있다.> | ||
그는 또 "전체적으로 3조원 정도 비용을 절감해 마케팅과 연구개발(R&D), 브랜드 가치를 높이는데 투자할 것"이라고 강조하며 태양전지와 LED조명 등 차세대 사업도 적극 추진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남 부회장은 "주요 사업 분야에서 글로벌 '톱3'를 달성할 것"이라며 "종합적으로 2012년까지 글로벌 톱3 브랜드에 진입키로 한 당초 목표는 변함없이 추진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13일 오전 9시에 시작된 LG전자 주주총회는 이사 보수한도를 35억원에서 45억원으로 증액하는 안건과 전무 직급 신설에 따른 임원 퇴직금 지급 규정 개정, 김상희 변호사(58)와 이규민 SK경영경제연구소 고문(60)의 신규 사외이사 선임 건이 차질 없이 승인되면서 30여분 만에 일사천리(?)로 막을 내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