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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환銀, 래리 클레인 신임 행장 내정자 지명

조윤미 기자 기자  2009.03.13 09:16: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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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라임경제] 외환은행 이사회는 12일 래리 클레인(Larry A. Klane)을 차기 행장 내정자로 지명했다. 래리 클레인 행장 내정자는 오는 31일 주주총회 결의를 거쳐 최종 확정된다.

2005년부터 은행장으로 재직해왔던 리처드 웨커(Richard F. Wacker) 행장은 이사회  의장을 계속 유지하며, 차기 행장 내정자와 상호 긴밀한 협조아래 은행 영업의 연속성 및 장기 발전을 위해 일을 하게 된다.

래리 클레인 행장 내정자는 유수한 글로벌 금융업계의 명망 있는 인사로 다양한 글로벌 금융회사에서 경영 전략, 운용, 국제 업무 등을 성공적으로 수행한 경력의 소유자이다.
 
최근 Capital One Financial Corporation의 Global Financial Services 대표를 역임하였고, 재직 당시 북미와 유럽에서 소비자 금융 및 중소기업 금융 업무를 담당하였다. 이전에는 도이치 은행  상무이사, 뱅커스 트러스트 기업신탁 업무를 총괄하였으며,  2007년에는 미국대통령이  미연방준비제도 이사회(FRB) 이사로 지명 한 바 있다.

리처드 웨커 외환은행 이사회의장 겸 은행장은 “ 래리 클레인 행장 내정자는 글로벌 금융위기를 잘 극복해 나갈 수 있는 충분한 경험과 능력을 갖춘 훌륭한 경영자이다”며“신임 행장 내정자와는 외환은행과 고객들이 직면한 기회와 도전에   대해 충분한 논의를 하였고, 행장 내정자는 지난 몇 년간 추진해 왔던 중요 과제들을 더욱 훌륭히 마무리 할 것이며, 나아가 은행의 경쟁력을 더욱 향상시킬 새로운 아이디어를 제시할 것이다”라고 말했다.

그리고 “이사회 의장으로써 신임 행장 내정자와 긴밀히 협조하며 지원을 다 하겠다.”라고 말했다.

래리 클레인 행장 내정자는 “ 역량있는 직원들과 함께 우수한 고객 기반을 갖춘 외환은행에서 일할 수 있어 매우 기쁘다”며 ”현재까지 은행이 이루어온 성공을 더욱 발전시켜 이어 나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한편 외환은행 이사회는 신임 사외이사 후보로 이재욱 전 한국은행 부총재보, 김진호 전 수출입은행 전무이사를 선임하였고, 신임 상근감사로 이종규 대통령실 국세행정 선진화 자문단 자문위원을 선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