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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직자 10명중 6명, "생활패턴 바뀌었다"

이희선 객원기자 기자  2009.03.13 05:13: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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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라임경제] 구직자 10명 가운데 6명은 구직활동을 하면서 평소 생활패턴이 흔든리는 것으로 조사됐다.  

취업•경력포털 스카우트(대표이사 민병도)가 지난 3월 9일부터 12일까지 구직자 513명을 대상으로 ‘구직활동 하면서 생활패턴을 유지하고 있느냐’고 물은 결과 304명(59.3%)이 ‘그렇지 않다’고 답했으며 ‘그렇다’는 209명(40.7%)에 그쳤다.  

생활패턴을 유지하지 못한다는 구직자 304명에게 아침 기상 시간을 물은 결과 ‘10시 이후’가 37.5%로 가장 높았다. 이어 10시 이전(25%), 7시 이전(16.4%), 9시 이전(6.9%), 8시 이전(6.3%), 6시 이전(4.9%), 기타(3%)로 각각 나타났다.  

또한 이들 구직자들에게 하루 수면시간을 물은 결과 ‘7시간’이 가장 많은 31.3%로 나타났다. 이어 8시간(18.8%), 9시간(13.2%), 10시간(12.5%), 6시간(11.8%), 5시간(6.9%), 4시간(2.3%), 기타(3.3%), 3시간(0%)순으로 드러났다.  

구직자들의 생활패턴과 상관없이 하루 일과 중 가장 역점을 두고 있는 것에 대해서는 ‘잡 서치를 통한 이력서 지원’이 25.9%로 가장 높았다. 이어 외국어 공부(18.5%), 기타(14.8%), 운동 및 여가활동(12.5%), 모임 등 인맥 쌓기(11.1%), 자격증 공부(9.7%), 공모전 참여(3.7%), 용돈 벌기 및 아르바이트(3.7%)로 나타났다.  

하루 취업사이트에 머물고 있는 시간은 1~3시간(44.4%)으로 높았으며 1시간 미만(37%), 3~5시간(7.4%), 5~7시간(5.5%), 7시간 이상(3.7%), 기타(1.9%) 순이다.  

또한 하루 취업사이트 몇 곳을 방문하는지 물은 결과 둘(37%)이 가장 높았으며 셋(22.2%), 다섯(16%), 기타(13.6%), 넷(7.4%), 하나(3.7%)순이다.  

구직자들에게 스스로 구직활동에 대해 점수를 준다면 70점(31.4%)이 가장 높았으며 60점(27.9%), 50점 미만(22.2%), 80점(14.8%), 90점(3.7%), 100점과 기타는 0%로 조사됐다.  

한편 현재 구직기간을 물은 결과 1개월 미만(25.9%)이며, 3개월 미만(22.2%), 1년 미만(12.7%), 2년 미만(12.1%), 6개월 미만(11.3%), 3년 미만(10.1%), 3년 이상(3.9%), 기타(1.8%)순으로 조사됐다.  

이에 대해 스카우트 임웅환 사장은 “구직활동을 하면서 생활의 패턴을 유지하기 위해서는 무엇보다 스스로 긴장감을 늦추지 않아야 한다”며 “바쁜 구직활동 스케줄을 유지하도록 자기관리가 중요하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