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리바이스키즈와 모이츠 브랜드를 출시하고 있는 (주)이에프엘이 지난 1일, (주)예인의 해피아이 (유아브랜드 해피베이비) 브랜드를 인수했다고 5일 밝혔다.
해피아이는 영국의 클래식한 영감과 미국의 합리적인 캐주얼 마인드가 합쳐진 네오트래드룩 아동복으로 중저가의 가격대에 고급스럽고 차별화된 이미지를 추구하며 90년대 중후반 아동복 업계의 선두를 이끌었던 브랜드다.
현재 전국 가두점과 주요 백화점 등 14개 유통망을 운영 중에 있으며, 연내 50여개 매장 확보와 80억원의 매출을 목표로 잡고 있다.
(주)이에프엘의 임용빈 대표는 “유/아동업계의 30년간의 경험과 경영 노하우를 통해 명실공히 대한민국 넘버원의 아동복 전문 브랜드로 만들기 위해 노력할 것” 이라고 밝혔다.
한편 ㈜이에프엘은 이번 인수와 맞물린 사업확장으로 신규 인원채용이 진행 중이라고 밝혔다. 모집 분야는 영업관리자 경력 및 신입사원과 마케팅 담당 경력 및 신입 사원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