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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민아, 프로페셔널한 수중 연기

박광선 기자 기자  2009.03.12 09:11: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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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라임경제]신민아가 ㈜아모레퍼시픽 프레스티지 마린 브랜드 ‘리리코스’의 광고모델로 발탁됐다. 아모레퍼시픽(대표 서경배)은 신민아 발탁 배경에 대해 ‘리리코스’의 브랜드 컨셉인 깊고 고요한 바다의 이미지와 조용한 듯 하면서도 깊은 매력을 발산하는 신민아의 이미지가 잘 맞아떨어졌다고 설명했다. 
   
 
   
 

 리리코스는 프랑스 대서양 연안의 해양심층수와 해조류에서 추출한 식물성 플라센타 성분을토대로 개발된 프레스티지 마린 브랜드다. 특히 이번에 신민아가 TV-CF를 찍은 제품인 ‘마린 하이드로 앰플’은 피부에 닿는 순간 필수미네랄 함량이 월등한 해양심층수와 보습성분이 빠르게 흡수되어 보습막을 형성하고 피부의 수분 보유 능력을 높여주는 제품으로, ‘깊은 바다의 깊은 보습’을 보여주는 것을 컨셉으로 하고 있다. 이에 신민아는 물 속에서 눈을 뜬 채 풍부한 표정 연기를 선보여야 했다.

깨끗한 피부와 매력적인 마스크가 돋보이는 신민아. 실내세트에서 진행된 첫번째 씬에서 카메라를 바라보며 담담하게 이야기하는 신민아의 모습은 순수 그 자체다. 차분하고 설득력있는 목소리와 깨끗하고 맑은 이미지는 가공되지 않은 그 무엇, 투명하고 깨끗한 물방울을 연상하게 한다. 이후 진행된 수중 촬영은 기본적인 잠수능력은 물론이고, 물 속에서 표정연기와 감정연기를 선보여야하기에 어려운 촬영이 예상되었지만, 신민아가 보여준 수영실력과 몸을 사리지 않는 수중 연기는 스탭들의 걱정을 무색하게 만들 만큼 가히 압권이었다고 한다. 단 한 컷의 수중 씬 촬영을 위해 두 시간 동안 꼬박 물 속에서 잠수를 반복해야 했던 신민아는 불평 한마디 없이 멋진 영상을 만들어내기 위해 프로페셔널한 모습을 보여주었고, 이에 촬영 후 모든 스탭들의 박수 갈채를 받았다는 후문이다.

신민아의 놀라운 비하인드 스토리는 여기서 그치지 않는다. 완성된 CF를 보고 광고제작을 담당한 비비디오(BBDO)는 물론 아모레퍼시픽 관계자들도 한 번에 오케이 싸인을 줬다는 것이다. 신민아가 보여준 이미지가 리리코스의 마린 브랜드 이미지, 나아가 마린 하이드로 앰플의 제품 속성까지 완벽하게 표현하고 있기 때문이다. 하늘하늘한 하늘색 드레스를 입고 머리를 풀어헤친 채 짙은 청색의 바다에서 바다의 여신 같은 깊고 고요한 이미지를 뽐낸 신민아. 신민아 측에서조차 완성된 CF를 보고 너무 흡족하다며 찬사를 아끼지 않았다고 한다. 

리리코스의 이번 TV-CF 런칭과 신민아 모델 기용은 의미가 크다. 그간 조용히 매니아층을 구축하고 직판으로만 판매되던 제품을 수면 위로 내놓은 셈이니 말이다. 리리코스는 AP, 설화수 등과 함께 ㈜아모레퍼시픽의 프레스티지 브랜드 제품군을 형성하고 있다. 우수한 제품력과 자연친화적 성분, 풍부하고 깊은 보습감 및 우수한 세포재생기능으로 백화점에 입점하지 않고서도 여타 백화점 입점 브랜드 매출액에 상응하는 매출 성과를 보여왔던 리리코스. 소비자가 제품을 만나볼 수 있는 접점이 부족해 제품에 관심이 있어도 경로를 몰라 의아해하던 소비자가 많았다고 한다. 이에 이번 CF 온에어 후의 리리코스의 향방에 대한 결과가 주목된다. 

신민아는 현재 리리코스 외에 미쟝센, LG X-NOTE, 롯데면세점, 신원 ‘SI’, 캐빈클라인 등의 광고모델로 활약하고 있을 뿐만 아니라, ‘지금 이대로가 좋아요’, ‘10억’ 등의 영화 촬영에도 동참해 여배우로서의 최고의 전성기를 누리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