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희선 객원기자 기자 2009.03.11 13:34: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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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자료제공 = 노벨과 개미와 교수닷컴) | ||
“학교폭력(왕따, 욕, 놀림, 구타, 돈을 뺏김 등)을 당한 적이 있나요?”라는 질문에 ‘한 번’ 이 416명으로 27%, ‘네 번 이상’이 230명으로 15%, ‘두 번’이 100명으로 6%, ‘세 번’이 40명으로 2%에 달해 학교폭력 경험이 있는 학생이 모두 50%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앞서 노벨과 개미와 교수닷컴이 2006년 2월 20일부터 3월 21일까지 한 달 동안 실시했던 ‘학교폭력’에 대한 설문조사 결과 (“학교폭력 경험이 있다.” 26%), 2007년 2월 2일부터 3월3일까지 한 달 동안 실시했던 ‘학교폭력’에 대한 설문 조사 결과(“학교폭력 경험이 있다.”30%), 2008년 1월 29일부터 2월29일까지 한 달 동안 실시했던 ‘학교폭력’에 대한 설문 조사 결과(“학교폭력 경험이 있다.”36%)와 비교해 볼 때, 최근 3년 사이 정부와 사회의 학교폭력 추방을 위한 많은 노력들에도 불구하고 학교폭력이 해를 거듭할수록 증가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초등학생과 중학생으로 비교해 보았을 때 “학교폭력을 당한 경험이 있다.”는 초등학생은 총 응답자 1,094명 중 568명으로 52%에 달했고 중학생은 총 응답자 472명 중 218명으로 46%에 달했다. 이로 보아 중학생보다 초등학생이 학교폭력을 당한 경험이 더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
“학교폭력을 당했다면 장소는 어디 인가요?"라는 질문에 ‘교내’에서 학교폭력을 당한 학생이 55%로 가장 많았다. 이는 2008년도 조사(33%)에 비해 교내 폭력의 비율이 22% 포인트 상승한 수치다.
또한 “(학교폭력을 당했다면)누구에게 당했나요?”라는 질문에 ‘같은 학년 학생’에게 학교폭력을 당한 학생이 38%로 가장 많았다. 그리고 ‘선배 학년 학생’에게 학교 폭력을 당한 학생은 25%에 달했다.
남학생과 여학생으로 나누어 비교해 보았을 때 ‘같은 학년 학생’에게 학교폭력을 당했다는 비율이 남학생은 총 응답자 847명 중 280명으로 33%, 여학생은 총 응답자 719명 중 298명으로 41%에 달했다. 남학생보다 여학생이 같은 학년 친구들에게 학교폭력을 당하는 비율이 더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이희선 객원기자는 한국청소년캠프협회 부회장, 아이캠퍼 대표, 해병대전략캠프 본부장으로 재직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