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노동부는 2009년 2월 중에 400천명에게 3,103억원의 실업급여를 지급하여 전월(2009년 1월)의 354천명 2,761억원에 비해 342억원(12.4%)이 증가하였다고 밝혔다.
이는 지난 해 2월 2,194억원(지급자수 277천명)에 비해서는 909억원(41.4%)가 증가한 수치이다. 또한 ‘09. 2월 실업급여 신규 신청자는 108천명으로 전월(2009. 1월) 128천명보다 20천명(15.9%)이 감소하였으나, 지난 해 2월 신규신청자 61천명에 비해 47천명(76.6%)이 증가하였다.
이처럼 신규신청자가 전월에 비해 20천명(15.9%)이 감소하였음에도 실업급여 지급액이 증가한 것은 실업급여가 90일(3개월) ~ 240일(8개월)에 걸쳐 지급됨에 따라, 지난 해 12월 이후 크게 늘어난 신규신청자가 2월에 실업급여를 수급함에 따른 것이다.
한편, 고용조정이 불가피한 사업주가 휴업·훈련 등을 통해 근로자의 고용유지를 하는 경우에 지급하는 고용유지지원금은 296억원(수혜근로자 431천명)으로서 전월(2009년 1월)의 93억원 대비 3.2배, 지난 해 동기(2월) 18억원 대비 16.4배가 늘었다.
이와 같이 고용유지지원금이 증가한 것은 지난 해 12월과 전월(1월)에 걸쳐 고용유지계획신고를 하고서 고용유지 조치를 취한 기업에 대한 지원금 지급이 늘어난 것이 주요 원인으로 판단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