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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학연구소 벤처기업들 "온라인타고 소비자 속으로···"

이희선 객원기자 기자  2009.03.10 16:38: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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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라임경제] 대학연구소의 벤처기업들은 오랜 시간에 거쳐 상품들을 개발하지만 학자풍의 경영마인드로 시시각각 변하는 소비자들의 구매패턴에 따라갈 수가 없다.

벤처 마케팅 관련기업을 운영하는 심정원 대표가 박기문 교수가 이끄는 성균관대학교 생명공학연구소 벤처인 성균바이오텍과 손을 잡고 대학벤처 전문몰인 보노롱을 런칭했다.
 
성균관대학교 생명공학연구소 박기문교수팀은 국내 최초, 세계 4번째로 현미에서 옥타코사놀을 추출하는데 성공했었다. 옥타코사놀은 장거리를 비행하는 철새의 에너지원으로 잘 알려져 있는데, 쌀눈이나 사탕수수에서 추출되는 성분으로 지구력 강화효과가 입증되어 국내 식약청 승인도 받은 원료이다.

상품 개발 후 지난 ’99년부터 “정관장, 풀무원"과 유수의 제약회사 등에 원료로 공급을 하는 등 업계로부터도 좋은 반응을 얻었으며, 최근에는 <류트라 옥타코사놀> 이라는 브랜드로 완제품도 출시하였다. 그러나 이런 신뢰도 높은 대학벤처 제품을 최종 소비자들에게 선보이기까지는 남다른 고충도 없지 않았다. 하지만 이번 보노롱 런칭으로 대학기술을 바탕으로한 믿을만한 제품들을 소비자에게 손쉽게 전할 수 있게 되었다.

보노롱의 심정원 대표는 “좋은 기술을 가졌지만 소비자에게 알려지지 않은 대학연구소나 벤처기업의 좋은 제품을 보노롱을 통해 소비자에게 한발 더 다가갈 수 있게 하고 싶다” 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