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LG전자(066570)가 사흘째 상승하면서 마침내 8만원으로 장을 마쳤다.
4일 LG전자는 전일대비 600원(0.76%) 오른 8만원으로 장을 시작해 오전 11시42분에는 8만1000원까지 올랐다.
이후 8만원 전후로 오르락내리락하다가 결국 8만원으로 마감된 것.
LG전자가 8만원대로 장을 마감한 것은 2월28일(8만500원) 이후 34일만으로, 전날인 3일 8만원의 고가를 기록하면서 8만원대 안착여부가 주목됐었다.
한편 삼성증권은 4일 LG전자가 2분기부터 휴대전화를 비롯해 디스플레이ㆍ디지털가전 부문 등이 완만한 회복세를 보일 것이라고 전망했으며, CJ투자증권도 이날 LG전자에 대해 매수적기라는 판단을 내놓은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