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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꽃보다 남자' 배우 장자연, 세상떠나

김경희 기자 기자  2009.03.08 14:46: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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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라임경제] 연기자 장자연이 7일 오후 7시 40분경 경기 성남시 분당 자택에서 숨진 채 발견돼 주위를 안타깝게 하고 있다.
   
   

1982년생인 장 양은 조선대 대학원 출신으로 최근 인기몰이 중인 한국방송 드라마 '꽃보다 남자'를 통해 얼굴을 널리 알렸다. 이 드라마에서 그녀는 주인공 금잔디(구혜선 분)을 괴롭히는 악녀 역으로 등장했다.

장 양의 빈소는 8일 분당 서울대 병원 영안실에 마련됐으며, 주변 인물과 동료 연기자들이 찾고 있다.

이번 자살은 지난 1월 17일 무명 배우 김석균 이후 올해로 두 번째 자살 소식으로 연예가 안팎에 큰 충격을 주고 있다. 더욱이 장 양은 부모님을 모두 여의고 언니와 살던 외로운 사정이 알려지면서 더많은 안타까움을 낳고 있다.

이제 막 연기자로서 본격적인 나래를 펼 상황이었던 그녀지만, 외로움은 결국 떨치지 못했던 셈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