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銀 ‘2 Stock ELS 펀드' 2종 판매

[프라임경제] 부산은행(은행장 이장호 www.pusanbank.co.kr)은 2 Stock ELS 파생상품투자신탁 2종을 각 300억원 한도로 4월 6일부터 14일까지 한시적으로 판매한다고 밝혔다.

부산은행에서 이번에 판매하는 상품은 만기 3년으로 우량주식인 삼성전자와 삼성화재,   또는 삼성전자와 삼성중공업 주가를 기초자산으로 해 설정일로부터 매 6개월마다 기준주가와 비교해 조기상환을 결정하게 된다.

삼성전자-삼성화재 연계형인 2 Stock 15 G-3호는 매 6개월째 되는 주가관찰일에 두 종목의 종가가 최초 기준주가 대비 15% 이상 하락하지만 않으면 연 12.0%의 수익률로 조기 상환한다. 조건 미달성시에는 다음 주가관찰일로 이연된다.

또한 금번 상품은 보너스 조건으로 관찰시점 뿐만 아니라 전 기간 중 언제라도 두 종목의 주가가 최초 기준주가보다 6% 이상만 올라도 연 12.0%의 수익률로 확정되어 돌아오는   6개월째 관찰시점에 고객에게 조기상환 된다.
 
삼성전자-삼성중공업 연계형 2 Stock 16 P-2호는 매 6개월째 되는 주가관찰일에 두 종목의 종가 변동률에 따라 지급수익률이 달라진다. 최초 기준주가 대비 15% 이상 상승시에는  연 20.0%, 0%~15% 미만 상승시에는 연 15%, 15% 이내 하락까지는 연 10%로 조기상환 된다.

도이치투신운용에서 운용하는 이 상품의 최저 가입금액은 300만원이며 부산은행 전영업점에서 가입할 수 있다.

부산은행 상품개발팀 이지호 팀장은 “이번 상품은 우량종목을 기초자산으로 하고 있는  서로 다른 특성을 가진 2가지 상품으로 조기 매진이 예상된다” 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