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KB국민은행은 식목일을 맞아 국민들의 나무심기 운동을 전행적으로 지원하기 위해 4월4일~5일 양일간에 걸쳐 점포주변 거리에서 일제히 ‘가두캠페인’을 펼치며 꽃씨 50만봉을 고객에게 배부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에는 전국 1100여개 영업점에서 2만 5000여 전 직원이 다 같이 참여해 아침 출근하는 고객에게 봄맞이 인사를 건네며 은행에서 별도 제작한 꽃씨 4종류(나팔꽃, 봉선화, 과꽃, 사루비아) 50만봉을 나눠준다.
KB국민은행 관계자는 “지난해 식목일에 앞서 전 임직원이 함께 참여해 아름다운 국토 가꾸기 캠페인을 벌이며 꽃씨 50만봉을 나누어 드린 행사가 고객들로부터 매우 좋은 반응을 얻게 돼 올해도 같은 행사를 진행하게 됐다"며 "앞으로는 매년 정례 캠페인으로 실시해 아름다운 국토 가꾸기 운동에 KB국민은행이 적극 참여할 계획”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