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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는 야심작인 YM-PD1가 “지금까지 지상파 DMB용 외장 수신기를 달고 다녀야 했던 기존 PMP의 단점을 해결했다”며 “4인치 와이드 화면을 채용, 7개 TV 채널과 13개 오디오 채널의 프로그램을 마음대로 선택할 수 있다”고 전했다.
YM-PD1은 TV 프로그램을 녹화해 거실의 대형 TV와 연결해 재생 가능하고, 30GB의 HDD 대용량 내장 메모리를 채택해 ▲90분짜리 영화 55편 ▲1시간짜리 드라마 80여편 ▲6900곡의 저장된 음악 감상 ▲사진보기 ▲텍스트 보기 ▲게임 등 가능하다.
삼성전자는 3차원 입체음향효과 구현기술인 'DNSe'( Digital Natural Sound engine )와 고출력 스피커를 내장해 동영상이나 음악 재생 시 이어폰 없이도 3D 입체음향의 풍부한 음향을 현장감 있게 감상할 수 있다고 덧붙였다.
DMB 및 동영상은 최대 6시간, 음악은 최대 15시간 재생이 가능하며 가격은 62만9천원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