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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품이벤트 NO, 문화이벤트 YES

박광선 기자 기자  2009.03.04 11:05: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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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라임경제]현금 경품 이벤트를 진행한 주류회사들이 곤혹을 치르고 있는데 반해 문화이벤트로 많은 호응을 얻고 있는 회사가 있어 대조적이다.

보해양조(대표이사 임건우)는 “경기침체에 힘들어하는 고객들에게 즐거움을 주기 위해 3월 중 매화사진촬영대회, 영화시사회 등 다양한 문화이벤트를 실시한다”며 “일회성 경품행사 보다 오히려 문화이벤트를 진행할 경우 소비자에게 깊은 인상을 주어 장기적으로 좋은 반응을 얻을 수 있다”고 말했다.
   
 
   
 


보해는 3월 21일부터 이틀간 전남 해남에 위치한 보해 매실농원에서 ‘제8회 보해 매화사진 촬영대회’를 개최한다. 행사가 열리는 보해 매실농원은 국내 최대규모(14만평)의 매실농원으로 ‘매취순’의 원료인 매실을 직접 재배하는 곳으로 매년 5만명 이상의 관광객이 방문한다. 보해는 아름답게 피어있는 매화와 직접 재배한 양질의 매실을 관광객들에게 직접 보고, 체험하게 함으로써 매실주 전문 기업으로의 이미지를 높일 수 있다고 여기고 매년 행사를 진행하고 있다.

‘매화의 美 속에 우러나오는 멋’을 주제로 열리는 올해 대회에서는 대상 수상자에게 200만원의 상금이 주어지며, 아름다운 커플의 모습을 담은 ‘환상의 커플상’에는 ‘순금 커플링’을 전달한다. 또한 ‘제1회 땅끝산이매화축제’와 병행해서 열리는 이번 행사에는 어린이 그림그리기 대회, 황토 천연염색 등 다양한 체험과 볼거리가 준비되어 있다.

또한 보해는 오는 3월 10일까지 홈페이지를 통해 ‘잎새 영화사랑 이벤트’ 신청접수를 받아 1,200명에게 무료로 영화를 관람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당첨자는 오는 3월 12일과 13일 광주, 전남지역 극장에서 영화 ‘드래곤볼 에볼루션’을 무료로 관람하고 잎새주 미니어처를 받을 수 있다. 자세한 내용은 보해 홈페이지(www.bohae.co.kr)를 참고하면 된다.

보해 관계자는 “‘고객들에게 문화축제의 장을 마련해 기쁨을 주고 홍보도 하자’는 취지로 실시된 보해 문화마케팅은 브랜드를 알리고 잠재고객을 사로잡는 효과가 있다”며, “앞으로도 차별화된 문화이벤트를 지속 실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