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동양종합금융증권은 "국내 주요 인터넷업체 9개사들의 2006년 1분기매출액 및영업이익은 전분기대비 각각 5.1%, 11.8% 증가한 것으로 추정되며, 전년동기 대비로보면 각각 34.1%, 57.1% 증가 한 것으로 판단"했다.
이에 대해 정우철 애널리스트는 "국내 전자상거래 및 배너광고 시장의 계절적인 비수기임에도 불구하고 검색광고 시장의 폭발적인 성장세가 유지되고 있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정 연구원은 국내 인터넷포탈과 게임포탈 시장에 대해 "경쟁이 완화되고 있고, 상하위 업체간 격차가 더욱 벌어지고 있는 추세"라며 "향후 업체간 주가차별화는 더욱심화될 것"으로 판단했다.
한편 그는 투자유망종목(투자의견/목표주가)으로는 NHN(Buy / 370,000원), CJ인터넷(Strong Buy / 36,000원), KTH(Buy / 15,000원), 네오위즈(Buy / 95,000원)를 제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