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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아 신개념 MPV ‘넘버3’, 제네바에서 공개

이용석 기자 기자  2009.03.03 18:0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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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라임경제] 기아차 디자인의 미래를 담은 신개념 MPV 콘셉트카가 제네바에서 공개돼 눈길을 끈다. 

기아자동차는 3일(현지시간) 스위스 제네바에서 열린 ‘2009 국제 모터쇼’에서 콘셉트카 ‘Kia No 3(기아 넘버쓰리)’를 선보였다.
   
   


콘셉트카 ‘Kia No 3’는 유럽디자인센터에서 제작됐으며, 소형 다목적차량을 젊고 스포티한 도시형 차량으로 개량한 디자인이다. 실용성에 치중하던 기존 다목적차량과 달리 개성있는 디자인에도 시선을 넓혔다.

넓은 앞 유리창과 파노라마 글래스 루프(Panorama Glass Roof)가 연결돼 개방감을 극대화했으며, 파노라마 글래스 루프 가운데는 대각선 모양의 지지대가 설치돼 독특한 개성을 표현했다.

총 길이 4045mm의 콘셉트카 ‘Kia No 3’는 전고와 전폭이 각각 1600mm, 1760mm이며, 앞뒤 오버행(범퍼부터 바퀴축까지 거리)이 짧고 휠베이스(자동차의 앞뒤 바퀴축간 거리)가 2615mm로 소형차 치고는 길어 넉넉한 내부공간을 확보한 점이 특이점이다.

이번 쇼에서 기아차는 친환경차 씨드 하이브리드 및 씨드 ISG, 쏘울, 스포티지, 로체 이노베이션(수출명: 마젠티스) 등 총 18대를 전시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