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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라인자보, 문제없다 <삼성증권>

박현군 기자 기자  2006.04.04 09:08: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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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라임경제]온라인 자동차보험의 수익성 악화가 손해보험업계에 미칠 영향력은 극히 제한적일 것이라는 전망이 나왔다.

이는 예금보험공사 등을 중심으로 자동차보험의 구조적인 수익성 악화로 손해보험업계의 구조조정이 촉발될 수 있다는 예측과 대비되는 것이어서 주목된다.

4일 삼성증권은 보험업종 분석자료에서 온라인 보험에 따른 수익성 악화는 제한적이라며 비중확대를 유지했다.

보고서는 오프라인 보험료대비 저렴한 가격이 보험사 마진 축소가 아닌 판매 수수료 절감에서 발생한 것으로 판단하고 있다.

또한 온라인 부문 진출은 손보사의 주주보다 기존 오프라인 판매 채널에 대한 위협 요인이라고 분석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