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국토해양부가 전국 10개 혁신도시에 대해 ‘미래형 첨단 도시건설 기법’을 도입하기로 했다.
이는 해당 지역을 범죄로부터 안전하고 쾌적한 도시로 만들기 위해 추진하는 것으로 ‘미래형 첨단 도시건설 기법’으로는 주민이 범죄로부터 안전하고 안심할 수 있도록 우리나라 최초로 범죄예방설계(CPTED)를 도입할 방침이다.
특히 아름다운 도시 건설을 위한 공공디자인을 적용해 특색 있는 공공시설물(가로등·정류장·벤치·휴지통 등) 디자인 모델을 개발하고, 지역별(Zonning) 색채환경 기준과 옥외광고물 설치기준을 마련할 계획이다.
또한, 장애를 가진 분의 편의를 위해 이동, 접근에 불편함이 없도록 무장애 설계 기법(Barrier-Free Design)도 도입하기로 했다.
저탄소 에너지절약형 시스템도 구축된다. 이를 위해 국토부는 현재 친환경 건축물 건축, 친환경 녹색공간 확보 등 신·재생에너지 적용 가이드라인을 마련중에 있으며, 공공기관 건물에 이를 우선 반영할 계획인 것으로 알려졌다.
아울러 국토부는 혁신도시내 ‘미래형 첨단 도시건설 기법’ 도입을 위해 오는 4일 한국토지공사에서 지자체, 사업시행자, 연구원 등 관계 전문가가 모여 심포지움을 갖기로 했다.
이번 심포지움을 통해 ‘미래형 첨단 도시건설 기법’에 대한 용역중간결과가 발표되며 개별 기법의 적용에 있어 일어날 수 있는 상충·중복의 문제, 지역별 구체적 적용가능성, 향후 추진방향 등에 대해 종합토론 형식으로 진행될 계획이다.
한편 국토부는 혁신도시 사업추진과 관련해 지난해까지 10개 도시에 대한 실시계획 수립을 모두 완료하고, 토지보상도 95% 가량 진행하고 있으며, 일부 공구에 대한 공사를 시행하고 있다. 아울러 올 상반기중 토지수용 재결을 마무리하고 잔여공구도 착공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