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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일은 ‘주총데이’…상장사 339개 몰려

대한항공, 한국전력 등 전체 42% 기업, 20일 일제히 주총 열어

이광표 기자 기자  2009.03.02 11:04: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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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라임경제] 오는 20일, 국내 상장사들의 정기 주주총회가 가장 집중되는 이른바 '주총데이'가 될 것이라는 전망이다.

2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지난달 26일까지 주주총회 개최일자를 공시한 12월 결산 유가증권시장과 코스닥시장 상장 809개사 가운데 전체 42%인 339개사가 오는 20일에 주주총회를 열 예정인 것으로 전해지고 있다.

20일, 주총을 열게 되는 상장사로는 한국전력, 대한항공, LG화학, 현대백화점, 현대모비스,  롯데쇼핑 등 대부분의 기업들이 줄을 잇고 있다.

27일에는 아시아나항공, KTF, KB금융 등 135개사(17%)가 주총을 계획 중에 있다. 

한편 13일에는 시가총액 상위기업들이 대거 주총을 열 예정이어서 눈길을 끌고 있는 가운데 삼성전자, 삼성중공업, 삼성물산, 현대차, 현대중공업, LG전자, SK텔레콤, 대우조선해양 등이 이에 포함되며, 112개사(14%)가 주총을 열 예정이다.

주요 주총일이 대부분 금요일이라는 점도 공통된 부분이다. 실제 주총 일자가 금요일로 예정된 기업은 645개사로 전체 80%에 달하고 있다.

주총에서 논의되는 주요 안건으로는 임원선임이 1053건으로 가장 많았으며, 사업목적변경 과 정관변경 등이 301건순으로 나타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