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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신증권 3세들 지분 6.18%로 낮아져

박효정 기자 기자  2006.04.03 18:20: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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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라임경제] 대신증권(003540)이 고 양회문 전 회장의 장녀 정연 씨(26)와 장남 홍석 씨(24) 및 차남 홍준 씨(22) 등 3명의 자녀들이 지난달말 9만8460주(0.19%)를 처분해 최대주주 보유 지분율(보통주 기준)이 313만7160주(6.18%)로 낮아졌다고 3일 공시했다.

이에 따라 최대주주 홍석 씨의 지분율은 2.89%(146만5014주)로 낮아졌고 홍준 씨는 2.87 %(145만5005주), 정연 씨는 0.39%(20만주)로 지분율이 낮아졌다. 그 외 대신증권의 최대주주는 고 양 회장의 누이인 회금(52) 씨와 그 남편 노정남(54) 씨, 대신송촌문화재단이다.
 
대신증권은 또 보유하던 자사주 중 89만1467주를 우리사주조합에 매각해 보유자사주가 311만여주(6.13%)로 줄었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