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GS칼텍스는 3일 “일일 9만배럴의 벙커C유를 분해하는 RFCC(중질유분해시설)의 생산능력을 1만배럴 확충하는 것으로 검토 중인 것으로 전해졌다”는 일부 경제신문의 보도에 대해 “확정된 바 없다”고 전했다.
이날 일부 경제신문들은 GS칼텍스가 현재 일일 9만배럴의 벙커C유를 분해하는 RFCC의 생산능력을 오는 2007년 말까지 10만 배럴로 확대키로 방침을 확정했다고 회사측 관계자의 말을 인용해 보도했다.
이 신문들은 또 GS칼텍스가 이 같은 생산능력 증강으로 벙커C유를 추가로 휘발유로 바꿀 경우 연간 약 600억원 이상의 추가 매출을 올릴 것이라고 분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