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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남동 시장공관, ‘비즈니스 센터’로 개방

배경환 기자 기자  2009.02.27 13:24: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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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라임경제]서울시가 한남동에 신축 중인 시장공관 일부 설계를 변경해 중소기업의 비즈니스 전용 공간인 ‘서울 글로벌 비즈니스 센터(가칭)’로 오는 10월경 오픈한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조치는 서울시의 중소기업 지원정책의 일환으로서, 공사 중인 공관을 어려움을 겪고 있는 중소기업에게 실질적 도움을 주는 공간으로 개방, 다수의 시민을 위해 보다 효율적으로 활용하기 위해 마련됐다고 시는 설명했다.

당초 서울시는 지난 2004년 10월 7일 문화재청이 서울성곽 복원을 요청함에 따라 현 혜화동 공관을 이전하기로 하고 2005년 11월부터 한남동에 새 공관 건립을 추진해 왔다.

특히 ‘서울 글로벌 비즈니스 센터(가칭)’는 국제행사 등이 가능한 100석 규모의 대회의실과 25석 규모의 소회의실, 1일 최대 18명 숙박이 가능한 9실의 게스트룸 등을 갖추고 있어 국내 중소기업과 해외기업간의 사업협력에 유용하게 활용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한편, 혜화동 공관의 서울성곽 복원은 오는 9월 착공해 2010년 상반기 중 원형대로 복원할 예정이며 오세훈 서울시장은 민선 4기 임기까지 혜화동 공관을 그대로 사용할 방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