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신격호 롯데그룹 회장이 글로벌 경제위기로 자금사정이 어려워진 계열사들에 자신이 보유하고 있던 950억원 상당의 주식을 출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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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기공에 증여된 주식은 롯데건설의 지분 0.7%인 197억원 상당의 16만3300주, 한국후지필름의 지분 2.6%인 87억원 상당의 3650주, 롯데제과의 지분 1.5%인 216억원 상당의 2만1310주 등이다.
푸드스타에 증여된 주식은 롯데정보통신의 지분 6.5%인 5만5350주이며 케이피케미칼에는 롯데알미늄의 지분 3.9%인 3만7000주가 증여됐다.
한편 신 회장의 지난 1998년 외환위기 당시 사재 160억원을 회사에 헌납하는 등 2000년과 2007년에도 재무구조가 어려운 회사에 주식을 증여해 결손법인의 경영정상화를 만들어냈다.